- 고양시 제67회 식목일 및 시승격 20주년 기념 식목행사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제67회 식목일인 4월5일 덕양구 원흥동 산85번지 일원에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고양600년을 맞이하여 ‘새내기 공직자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0년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100여명을 비롯해 160여명의 공직자들이 2.5ha의 산림에 우리나라의 고유수종인 잣나무 7천 그루를 식재한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장 및 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각 구청장 및 국ㆍ소장과 각과의 과장급이 간부공무원이 참여했다.
간부들은 새내기 공직자와 한조를 이뤄 나무를 식재하며 상ㆍ하간 소통의 장을 이루었으며, 이날 심은 4년생 잣나무가 새내기들이 임용 20주년이 되는 해에는 풍성한 잣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는 설명에 더욱더 정성을 다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공직자가 먼저 깨우치고 상ㆍ하간 소통하는 고양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초록도시 고양의 녹지행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푸른도시사업소(담당자 박희숙 ☎8075-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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