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활기찬 학교생활과 올바른 안보관 통일관 정립에 기여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에서는
4. 18일 한겨레 중 고등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안보교육 후 용산 전쟁기념관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견학은, 도내 한겨레 중 고등학교 학생 63명과 함께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와 잔해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의 우수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활기찬 학교생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겨레학교 곽종문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관 및 통일관 정립이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도 “말로만 듣던 경찰청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홍보관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한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자기대처법 등을 상세히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탈북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피해 등을 근절하여 대한민국의 통일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겨레학교 등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중 고등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의 체계적 특화된 교육을 통한 안정적 사회 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중 고등학생 총 10학급 170여명을 교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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