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연결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기반 구축 -
□ 강원도는 철원읍 화지리와 동송읍 장흥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3호선 화지~고석정간 도로확·포장공사 기공식을
○ 최문순 도지사와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4시에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 기공행사를 개최하는 화지~고석정 구간은 교량 1개소를 포함하여 총연장 6.4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 화지~고석정 구간은 한탄강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접근도로이나 도로폭이 협소하여 잦은 교통사고 발생과 군부대차량 잦은 이동에 따른 주변 관광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던 도로로서 도로확·포장공사가 시급한 구간이었다.
○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화지~문혜구간 조기착공을 위하여 2007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부터 2010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전체12.4km중 1단계 사업인 고석정~문혜 6km 구간은 2010년 6월 공사 착공을 하였으며,
○ 2단계 구간인 화지~고석정 6km 구간에 대하여 금번 공사착공을 하게 되었다.
□ 공사가 완료되면
○ 설계속도가 50→70km/hr로 향상되어 철원지역 등 접경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한탄강유원지 및 안보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 군차량으로 인한 교통장애 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강원도청 도로교통과 033-249-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