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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중앙전통시장에서 시민만남 갖다!
  • 박승민
  • 등록 2012-05-11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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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시민 속으로’운영 -

주민센터 운영에서 아파트 등‘주민 주거지 방문’으로 시민과 소통 강화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시민 속으로’를 이달 10일부터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곽상욱 시장이 연초 동 순회 시민과의 만남시 한 약속의 실천이며, 또한 민선5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시는 기존의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이동시장실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아파트, 집단주거지 등‘주민주거지 방문’으로 변경하여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며, 보건·사회복지·일자리 프로그램을 동반 운영하여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이동시장실 운영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간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동시장실 외에도 매월 1일 명예시장 위촉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며“이동시장실이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곽시장은 노령연금에 의존하는 한 독거노인이 주거생활에 불편을 이야기하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민원 처리반 1472를 파견하여 도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오산동 소재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보건서비스, 사회복지 상담운영, 일자리 상담운영 등으로 이동시장실이 매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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