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월 초, 강원도가 춤을 춘다!(Gangwondo is dancing for you!)
  • 조계근
  • 등록 2012-06-25 10:23:00

기사수정
강원도는 오는 7월 6일(금)과 8일(일), 2회에 거쳐 도민의 날과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공연을 개최한다.
 
제 1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1주년 기념‘열린음악회’
 
7월 6일 오후 8시,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아이돌스타에서부터 트로트,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를 마련,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하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공연축제를 개최한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930여회 공연을 진행해 온 주말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경춘선고속도로 개통기념 공연이후 3년 만에 춘천에서 다시 개최되며, 이날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B1A4, 부활, 노브레인, 에일리, 김완선, 설운도, 박현빈, 려현구(바리톤) 등 여러 가수들이 강원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제 2탄 제 18회 강원도민의 날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1주년 기념  Happy!  평창, Lively! 강원도
 
제 2탄은 7월 8일(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Happy! 평창, Lively! 강원도”라는 타이틀로 초대형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청소년층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유명 아이돌그룹과 개성과 가창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로 티아라, 다비치, 지나, 장윤정, 서인영, 시크릿, 시스타, 노사연, 달샤벳, exo-k, 걸스데이, 써니힐, 리쌍 등이 출연하고 특별 사회자로 개그 콘서트에서 “고래?”로 유명한 춘천출신의 인기개그맨 김준현씨가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이날 공연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특수 하이테크놀로지 조명공연과 함께 수 십대의 레이저와 서치라이트를 이용하여 화려하고 장대한 공중퍼포먼스가 연출된다.
또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가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시작하여 공지천으로 이어지며 수 십 분간 춘천의 밤을 환상 속으로 인도할 것이다.
 
강원문화재단에서는 1, 2탄의 행사를 통해 도민의 날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행사를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6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관람석이 한정된 관계로 7월 초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배부처가 발표될 예정이며 배부처에서 사전에 입장권을 받으면 입장
이 가능하다.
 
이날 공연장소인 강원대학교는 수많은 관람객이 유입될 것으로 판단되어 관람객의 편의와 성숙된 공연문화를 위하여 관람객들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7월 8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이날 관람객의 공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 버스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강원도민의 질서의식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강원도청 강원문화재단  033-251-3407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