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본격 운영!
  • 조계근
  • 등록 2012-09-10 11:35:00

기사수정
  • 9. 10일부터 4개분야 지원프로그램에 110명 참여
 이미지
 
지난 7. 19일 개소한「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에서는 전·후방 각지에서 5년이상 중·장기 복무하고 강원도에 정착하고 있거나 정착예정인 제대군인 및 제대예정군인들의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8. 1 ~ 8. 30일까지, 4개 분야에 대한「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참여대상자 110명을 모집하여 9월 1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 취업분야 50명, 창업분야 21명, 귀농귀촌분야 21명, 기술교육분야 18명
 
이번 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맞춤형 취업지원, 취업강화 기술교육, 소자본 창업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으로서, 총 4개 분야이다. 

맞춤형 취업지원 과정은 9.10~9.21까지 2개 기수로 나누어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에서 취업 소양교육,이철희(예비역장군), 김홍유 경희대 교수 등 취업·창업분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이원하는 직업에 취업할 때까지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을 한다. 또한, 10월중에 2차로 50명을모집하여 11월에 교육·취업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기술교육 취업지원 과정은 9.11∼11.30까지 3개월간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2캠퍼스에 위탁하여<<조경기능사·잔디관리사>> 과정 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전원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원거리교육생을 위해 기숙사 사용 편의도 제공된다. 

소자본 창업지원 과정은 9.24∼9.28일까지 창업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창업할 때까지 1:1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책자금 알선 등 창업을 지원한다. ○ 귀농·귀촌 정착지원 과정은 귀농·귀촌관련 소양교육을9.17∼12.10 까지 3개월간 주 1회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기간 중에 춘천 농식품 연구소 등3개소에서 우수영농기관 견학 및 현지 영농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도내 군부대를 순회하면서 취업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도와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에서는 강원도에 정착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안착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 성공적인 창업 및 귀농귀촌 등정착지원 프로그램이 완벽하게로 결실을 맺도록 시군, 일자리 기관ㆍ업체, 군부대 등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비상기획과 033-255-645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