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66일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원세상 만들기 추진
  • 조계근
  • 등록 2012-10-19 15:26:00

기사수정
  • - 성폭력추방 대책 전문가 토론회 및 캠페인 개최, 범도민 예방다짐서명 운동 -
강원도는 10월 19일(금) 13시 30분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학교폭력추방 대책」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한다.
토론회에서는 성폭력 등 피해여성·아동의 인권 침해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예방과 추방대책,피해자에 대한 법과 제도적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현장 전문가인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윤은소 소장(상시협 회장)과 성매매상담소인 춘천길잡이의 집 라태랑소장이 ‘가정폭력·성폭력추방 대책’, ‘성매매추방 대책’이란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여성·아동·청소년분야 5명이 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도청광장과 춘천명동일대에서 ‘길을 열어 마음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학교폭력추방 캠페인이 열린다.
도청광장에서는 여성·아동·청소년 단체 및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 여성폭력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우리사회의 건강한 도덕성을 회복하고 성범죄로부터 아동·여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앞장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다짐하는 선포문을 발표한다.
이어 춘천명동일대에서 가두행진과 길열림·마음열림 공연을 통해 “성폭력은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라는 하나된마음을 표현한다. 더불어 예방그림·포스터 전시, 예방다짐서 작성, 표어응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경춘선 구간 전철이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인권 홍보물과 강원도 관광지도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강원도 한명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성범죄·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 강화를 위해서는 특히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가필요하며, 고립과 방치되는 취약부분의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366일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강원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  033-249-251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