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륙권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글로벌 헬스케어 새지평 제시
  • 조계근
  • 등록 2012-10-22 13:35:00

기사수정
강원도는 대전광역시, 충북(제천시), 충남(금산군)과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통한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는 세계 10여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및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중심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을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의료한류 4.0시대의 한국의료의 글로벌마케팅전략 등과 신흥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강원도 등 4개 지자체가 연계협력으로 의료관광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한국관광공사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각 국가별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및 사례(세션1)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글로벌 헬스케어 마케팅전략 발전방안(세션2)등에 대해 일본, 러시아 및국내 성형외과, 한의원 원장 등이 참여하여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본 컨퍼런스에 강원도에서는 (재)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 의료기기업체인 원주테크놀로지(주) 및 원주기독병원, 강릉아산 병원, 강릉동인병원, 상지대한방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강원도의료기기의 우수성과 각 의료기관별 특성화된진료과목에 대하여 활발한 홍보를 펼칠 예정으로,강원도는 이번 의료관광 컨퍼런스 행사에 외국인 바이어 및 내국인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아시아최대 의료관광 정보교류의 장으로 입지 강화 뿐 아니라, 해외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등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새로운 모델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식품의약과 033-249-2693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