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2012년 도심지 분수대 설치사업은 원일로·평원로 미관개선사업 일방통행 공사로 생긴 남부시장 삼성생명 앞 공간에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공모를 통해 제작·설치하였다.
“희망을 품다”라는 제목인 이 조형물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되듯, 사랑을 담은 1004원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1004원의 사랑이 쌓이는 모습을 물방울과 링으로 형상화하여 사랑과 기부가 커져가는 모습을 조형화하였으며 조형물 사이로 비춰지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세상을 비추는 희망의 빛을 상징하였다.
세 가지 색은 희망(녹색), 새로운 생명(파랑), 열정(빨강)을 뜻하며 날아오르는 새는 천사운동의 도움으로 희망과 꿈을 안고 비상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물방울 표면에 천사운동을 상징하는 단어를 원주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천사운동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분수대는 공간의 단차를 이용한 계단을 만들어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지름 10m 원형 분수대 밖에서 안으로 쏘아지는 곡사형 물줄기와 조형물 둘레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안개분수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름철에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구간 지중화 및 미관개선공사 준공에 따라 조형분수대 설치도 완료가 되면서 침체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사분수대가 시민 및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사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원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환경 이미지 개선으로 도심지 조형분수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안동시 공원과 033-737-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