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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선정
  • 조계근
  • 등록 2012-12-03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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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사전대비 최우수 등 ‘12년 방재청 재난평가 7개 전 부문 수상 -
강원도가, 소방방재청 주관 2012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소방방재청은, 재난의 사전대비와 대응, 복구 등 방재대책 전 분야에 걸쳐,
      
- 대학교수 등 방재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단이 서류조사와 현지검증을 거쳐 선정하였다고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는,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2억원, 훈포장 4점, 대통령 표창 4점등 총 20점의정부포상과 함께
     
-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에서 우선권을 부여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지난 11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재난징후 정보관리 등 2개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경보운영관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물놀이 안전관리, 풍수해 보험가입 등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수상한데 이어,재난방재 전 분야를 총괄 펑가하는 재난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됨으로써, 강원도가 전국 최고의 재난방재수범도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평가 보고서를 통해,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하천 강우빈도 상향조정 등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기후변화 대응 7대 방재기능강화대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금년 여름 덴빈과 볼라벤 등 4회 연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태풍 내습에도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고, 재산피해(63억원)를 최소화하였다는 평가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상금 2억원을 활용,
     
- 재난취약가구의 화재경보기등 안전시설 설치와 점검등에 투입하는 안전복지 서비스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간 재난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정보망과 재난위험요소를 원천적 해소하는 방재 인프라를 확충 하여,
     
 - 재난에 강한 안전 강원" 구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12년 재난분야평가 수상내역 : 7개부문 >
  
 - 2012년 재난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 2012년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최우수기관
- 2012년 재난징후 정보관리 최우수 기관
- 2012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우수기관
- 2012년 경보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
- 2012년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우수기관
 
문의: 강원도청 방재담당관  033-24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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