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객 방문 및 깨끗한 미관 조성을 위해서 관내도로 80개 노선의 도로변 잡초 제거 및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지하차도, 고가도로, 고속도로 IC 옆 인접 도로변에 청소장비차량(유니목1대, 진공청소차량1대, 기동청소차량2대, 살수차량1대) 및 도로보수원 30여명을 투입해 합동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 구입한 유니목을 이용한 도로변 옆 제초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실시하는 도로변 일제정비로 관광도시로써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