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 차원 높은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문화정착을 위해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중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부분에서 도민들로부터 칭송받는 모범 운전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을 선발하여 포상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시·군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지확인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중에 25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발하여 내년 1월 중 도지사 표창 및 친절서비스왕 증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선발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강원도를 찾는 내방객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향상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총319명의 운수종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친절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수준 높은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