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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행사 풍성
  • 김현구
  • 등록 2013-10-0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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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9. 26~27일 이틀간 영월에서 1,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데 이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도내 시군에서도 기념식 함께 공연, 장기자랑 등 어르신 관련 행사가 9월말 부터 10월 내내 강원도 전지역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제일먼저 동해시에서 10월 2일 노인의날 기념식과 어울마당 행사가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18일에는 평창, 정선, 철원 등에서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또한 시군자체 행사와 더불어 대부분의 읍면동에서는 동네 어르신을 한데 모시고 맘껏 하루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행사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고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새기자는 취지에서 1997년 노인의 날(10. 2)을 제정하고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노인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세계최초로 1982년에 노인헌장을 제정하여 어르신들이 어른으로서 누려야 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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