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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4대호수 종주 카누투어링대회 개최
  • 김현구
  • 등록 2013-10-02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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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같은 강원4대 호수를 카누로 가른다

강원 4대호수인 의암호-춘천호-파로호-소양호를 카누로 체험하는『제1회 강원4대호수 종주 카누투어링대회』가 ‘13. 10.3(목) 오전9시 춘천시 송암동 물레길 선착장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동호인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본 카누투어링 대회는 10.3(목) 1일차 물레길을 시작으로 중도선착장, 팔각정에서 화천 아쿠아틱리조트까지 약 20.5km를 이동하여 양구   청소년수련관, 춘천 소양예술농원 등을 거쳐 10.6(일) 공지천 선착   장까지 총 76km를 누비게 된다.
 
《 일정 및 내용 》
 ○ 1일차(10.3) : 물레길 → 화천 아쿠아틱리조트 [약 20.5km]
   ☞ 물레길→중도선착장(7.5km), 팔각정→아쿠아틱리조트(13km)
 ○ 2일차(10.4) : 아쿠아틱리조트 → 양구 청소년수련관 [약 21.9km]
   ☞ 아쿠아틱리조트→화천뱃터(7.4km), 파로호선착장→한국수달연구센터(8.5km)
      →월명낚시터(6km)
 ○ 3일차(10.5) : 양구선착장 → 소양예술농원 [약 22km]
   ☞ 양구선착장 → 대곡리앞섬(5km) → 오항리건너편반도(6km)
      → 내평리앞섬(4.3km) → 소양예술농원(6.7km)
 ○ 4일차(10.6) : 소양예술농원 → 공지천선착장 [11.3km]
   ☞ 소양예술농원 → 소양댐선착장(4.3km), 소양3교 → 공지천선착장(7km)
 
행사에는 카누 동호회원, 카누선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정 하였으며, 강원도지사와 3개 시군 시장군수도 카누체험에 동참하여 이색 레포츠인 카누를 경험하고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특히 본 대회 10.3(목) 1일차 일정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카누어링을 체험하고 국내 최초 개발된 태양광보트에도 탑승하여  홍보할 계획이어서 제1회 카누투어링 대회의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카누인구는 3만명, 지난해 300억 시장규모로, 춘천 물레길 또한 지난해 8만명이 카누를 체험했으며 올 상반기 폭염에도 불구하고 4만5천명이 다녀가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만희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호수와 카누를 활용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하여 매년 정례화 하고 강원도 연계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가족단위체험관광객은 물론 이색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세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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