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스마트허브 입주업체 15개사(ECO-풍 추진업체) 환경기술인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하여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악취제로화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ECO-풍 추진업체의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업장은 28개 ECO-풍 추진업체중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으로 ‘13년도 개선실적과 악취저감사업, 대기환경개선기금 지원 등 정왕지역의 정온한 대기질 개선에 공공기관․기업체․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민간환경감시단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악취 없는 시흥스마트허브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13년 악취민원 발생 추위와 악취저감 방안 토론회를 통하여 참여한 사업장 환경기술인들은 악취발생에 대한 현재 문제점을 서로 공감하였으며, 지역의 환경 문제 특히 악취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업장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과 투자를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CO-풍 추진업체는 2006년부터 운영되어 민간환경감시단의 순찰 및 전수조사에 의거 악취 발생 여부, 악취체감도, 민원발생 빈도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업체를 지정하고 있으며, 악취가 저감되고 시설이 개선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ECO-풍 추진업체에서 제외시키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와 악취 민원 및 악취강도에 따라 중점관리업체 지정, 담당공무원제 지정 운영 등에 ECO-풍 추진업체 집중 관리계획 설명을 통해 사업장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있어서 그동안 느슨했던 부분을 재정비해야 되는 시점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앞으로 시에서는 정왕지역 악취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악취배출사업장 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악취배출시설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미흡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수시점검, 야간 악취포집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