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도에는 해변별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맞춤형 해변운영 계획 수립 -
22일,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2013 여름해변 운영결과 보고회』를 이동철 본부장 주재로 동해안6개 시군 관련 과장, 담당 등 공무원들과 해변 번영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해변운영 번영회장, 요식업 및 마을해변 운영 관계관 등을 초청하여 금년도 여름해변 운영 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해변운영에서 나타난 개선사항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2013 강원도 여름해변 피서객 : 2천 5백6십만명(지난해 대비 33% 증가)
‘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 - 해변 사망사고 없음
올해 강원도의 해변은 피서철 성수기에 장기간 폭염과 애견해변, 장애인 전용해변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해변운영으로 해변 피서객이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2,560만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가족단위 캠핑문화를 겨냥하여 캠핑 데크는 전년대비 39.6% 증가, 오토캠핑장은 15.5% 증가 등 캠핑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피서 문화 패턴에 부응하였으며 크고 작은 해변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 하여 해변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피서철 기간 동안 해파리 유입 등으로 지역 상경기가 다소 위축되는 등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지만‘13년도에는 수상안전예방대책을 강화 하여 피서객 물놀이 인명사고가 한명도 발생되지 않아 전국 최고 안전하고 특별한 명품 해변의 입지를 굳혔다.
주요 협조 및 당부사항
①‘14년 해변별 해변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체 목표‘ 설정
②‘14년도 여름해변 ’우수해변‘ 자체평가 시상
③우수공무원‘선진해변 연수’추진
④국민욕구 충족 및 매력적인 선진국형 해변운영 등
한편, 이동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내년도 해변 운영 등 향후 대책으로 해변 광광객의 유형을 고려한 특성화“대표해변” 육성을 주문 하며 여름해변 관광의 틀을 깬 4계절 즐기는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 4계절 해양관광지 조성을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해변별로 해변 관광객 유치 자체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해변을 선정하는 등 평가시스템 구축계획을 밝히고 14년도는 피서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