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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명태축제 26일부터 개최
  • 김현구
  • 등록 2013-10-2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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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성명태축제와 병행하여 전국의 걷기·자전거 마니아 및 지역인사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걷기탐방, 자전거 투어 및 걷기행사 사진전시회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엔 건봉사의 등공대 오솔길 탐방을 시작으로, 금강산 건봉사 가을 산신대제를 관람하고, DMZ 군순찰로에서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5km 구간의 해파랑길 제50번 코스를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27일에는 각종 공연이 끝난 후 화진포 광장에서 화진포의 성, 응봉, 거진 등대 해맞이 공원을 지나 명태축제장 까지 7km 구간의 해파랑길 제49번 코스의 걷기 투어가 실시된다. 

한편 자전거 투어는 화진포광장을 출발하여 명파리 검문소를 거쳐 다시 화진포광장, 거진해안도로를 지나 거진항 활어회센터 주차장까지 총 47km 코스로, 투어 완료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명태축제장 축제장을 관람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고성군을 방문하여 송강정철이 거닐었던 아름다운 고성의 길에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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