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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주한인상공회 초청 배곧신도시 투자설명회 개최
  • 이주영
  • 등록 2013-10-2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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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상들에게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소개 및 투자유치 홍보-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7일 미래도시개발사업단 홍보관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대표인 전 LA상공회의소 회장 김춘식 총회장 등 한상 35명을 초빙하여, 배곧신도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4월, 신세계-사이먼과 프리미엄 아웃렛 투자의향서 체결을 위해 방미했던 일정 중에 인연이 된 한상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해 온 결과로 성사됐다.


제24대 회장인 김춘식 전 LA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한 미주총연은 80개 미주 각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10만여 한인회원사를 위해 박람회 참여, 창업컨설팅, 비즈니스 정보교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 경제인단체다.


35인 경제사절단은 세계한상대회(2013. 10. 29~31. 광주) 참석하는 일정 중 27일 시흥을 방문하였으며, 방문단에는 총회장인 김춘식 전 LA상공회의소 회장, 박케니 현 LA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시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흥시 소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하였고, 특히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업용지를 대상으로 투자수익 분석 자료를 제시하여 한상들에게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단순히 실내에서 PT 및 동영상 시청 등의 단순한 설명회가 아닌, 투자자들이 배곧신도시 개발현장인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직접 방문, 개발 담당자가 현장 브리핑을 실시하여 투자자들에게 피부에 닿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미래 투자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흥의 투자환경에 대해 강조하면서 시흥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참석한 미주총연 한상들은 군자배곧신도시 개발계획과 용지별 분양 가격 및 분양시기 등에 많은 질의가 있어 적극적인 투자 참여의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시흥시는 이번 미주총연을 대상으로 성사된 설명회를 통해 시흥시의 브랜드파워를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고,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 미국 한인사회의 투자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미주한인상공회 초청 배곧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개요 >








일 시 : 2013. 10. 27(일) 10:00


장 소 : 미래도시개발사업단 홍보관


참 석 자 : 40명


- 시장, 경제활성화전략본부장,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 기업지원과장,

미래지원과장

-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춘식 총회장 등 35명


주요내용 :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소개, 상업용지 대상 투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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