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의회 마에타 야스히코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8명이 10월 31일 우리군 청정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종합처리장을 견학했다.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강원도 의회와 교육․의료기기․환경분야 등에 관한 의견교환과 관련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강원도 내 관련분야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횡성군 청정환경사업소는 관내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생활폐기물을 1일 20톤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수평밀폐식 고속건조방식으로 음식물폐기물을 8 ~ 16시간 건조시켜 단미사료화하여 인근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일본 톳토리현의원들은 음식물처리시설 운영방안 및 재활용상태 등에 대한 상호간 의견교류를 통하여 청정녹색도시 횡성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