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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해 방범CCTV 133개소 410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설치한 방범CCTV는 범죄취약지역, 민원요청사항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치위치를 선정하였으며 6개월간의 공사기간과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였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방범CCTV는 야간 빛이 없는 곳에서도 영상촬영이 가능한 200만화소 IR(적외선투광)카메라와 방범CCTV관제기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지능형CCTV* 17개소 64대를 시범적으로 도입․설치했다.
*지능형CCTV란 다양한 영상을 감지, 분석 및 자동추적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이벤트(사람 및 차량감지, 쓰러짐, 군집 등)를 놓치지 않고 자동녹화하고 경보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모니터링요원에게 제공(영상자동팝업)하여 CCTV관제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시는 금년 방범CCTV설치로 기존에 운영중인 368개소 455대를 포함 총 501개소 865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시흥경찰서와 연계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흥시 범죄취약지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CCTV설치 중복투자 방지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방범은 물론 재난․재해, 쓰레기무단투기감시 등 CCTV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설치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