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노량진역 1호선, 9호선 5번 출구앞에서 도로명주소 안내 현장 캠페인 벌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내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주민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민사용 불편과 혼란의 최소화를 위해서다.
거리 캠페인은 19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5번 출구앞에서 지적과 직원 2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전단지 등을 전달하고 주소를 안내하는 등 현장 캠페인을 벌인다.
이밖에 구는 각종 단체 교육시 동영상 상영을 비롯한 구청사 도로명주소 현수막게시, 초등학생을 위한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생활 전반에서 지금부터 사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지적과 공간정보팀(820-91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