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유·초·중등 교원 40명 모집, 내년 1월 7일부터 5일간 진행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강원도내의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통문화교육 직무연수는 전통음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공교육 현장에서 전통음악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직무연수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이며, 강사는 전 국립국악원장인 한명희 교수, 인간문화재 박송희 선생, 박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연수의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로 수강인원은 40명을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문화공연형 강의라고 하는 새로운 형식의 직무연수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전통음악 저변확대에도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