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은 12일 오후 2시 내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내수‧북이공동발전협의회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북이지역 발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로 ▶초정문화관광특구 조기 육성 및 운보의 집 정상화 ▶종합체육시설 조성 ▶첨단산업단지 조성 ▶수도권 전철 종점역 내수 유치 등 4개 사항을 결의한다.
류인관·이성용 공동대표는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발전전략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