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년부터 외국인 귀화자들에게 한국식 이름변경 절차에 대한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식 이름변경 도움 서비스는 법무부로부터 통보된 귀화자에 대해 시청 민원과,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부를 정리한 후 성·본 창설 및 개명절차 안내문을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한국식 이름변경 도움 서비스가 외국인 귀화자들에게 한국식 이름변경에 따른 비용, 시간, 처리절차 등의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사회의 정착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