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이한원)은 ‘13년 전국가축유전자원기관 11개 중 멸종위기 유전자원을 가장 잘 보존하고 산업화 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연구센터는 ‘07년 동물유전자원기관으로 처음 지정되어 재래칡소와 재래닭에 대한 다양한 시험ㆍ연구를 통해 고유형질을 복원하고 있다.
칡소는 현재 80두를 기르고 있으며, 도내 칡소 사육농가가 참여하는 강원칡소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육기반 확대, 안정적 판로방안 등 소득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정액 260str.를 공급하였으며 도내에는 12농가에서 470여두의 칡소를 사육하고 있다
재래닭은 5계통(흑색, 백색, 흑갈색, 황갈색, 적갈색)을 1,300여 마리를 보존하여 종란 17,800개를 공급하여 4억원의 농촌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연구센터는 칡소 보증씨수소 선발과 판로확대 및 재래닭 종란 공급을 확대하여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