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지난 7월30일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대한민국에서의 첫 걸음을 후원합니다”사랑의 생활용품 전달 기증식 을 가졌다. 신규 전입 탈북민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기위해 가전 등 생활용품 487점을 모아 전달하는 “사랑의 생활용품 기증식”을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의 자립 지원단체인 최영자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소장과 탈북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맞이해 지난 6월 24일부터 1개월간 “1인 1점 기증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전직원이 참여하여 가스렌지, 선풍기 등 가전 12점을 포함하여 의류, 아동도서 및 용품 등 487점을 모집했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직원들의 적극참여로 생활용품중 가전과 의류 등은 하나센터에, 아동도서 등은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기증하며 필요한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에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 김○○과 최영자 여수지소장은“탈북민에게 가장 필요하고 부족한 것이 가전 등 생필품인데 여수경찰에서 도움을 주신데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여수경찰서(하태옥서장)는“우리나라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탈북민 등을 후원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증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경찰에서도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