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마을지회(회장 최종만)는 5일 아침 일찍부터 두마면 농소리공동묘지에서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연고가 없는 묘지150여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연분묘 벌초는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효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나무덩쿨 속에 가려져 있던 무연묘지를 찾아내어 깨끗하게 벌초를 해주니 봉사하는 참 맛을 느끼게 되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