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도내 기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2014년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신청을 접수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노인고용 비율(만 60세 이상)이 5%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충청북도만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 특수시책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0.5%내외)’,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국내외 시장 판촉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11월 18일까지 소재지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인증패 및 인증서를 12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043-220-3063)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추진 첫 해인 올해 8월말 실적을 보면 2,000개 민간 일자리 목표에 1,212명의 어르신을 충주사과한과 등 352개 민간사업장에 월 90만원 내외의 보수를 받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민간 기업의 참여도 활발하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매년 20개 기업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교부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 전반에 노인 일자리 제공 분위기를 확산해 노인 세대들이 겪고 있는 노인빈곤, 노인질환, 노인고독 등의 노인문제를 노인일자리를 통해 해소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