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달리던 열차 안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1명 부상
현지 시각 1일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1명이 다쳤다.병원에 이송된 11명 중 5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1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경찰이 밝혔다.위중한 피해자는 사건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철도 회사 직원으로 범행을 저지하려다 크게 다친 것으로...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산림청은 임업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숲가꾸기, 전문임업인 육성 등 6개 융자사업(잔액기준 1,360억원 규모)에 대한 대출금리를 최대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 숲가꾸기, 임도시설, 전문임업인 육성(단기)는 1.5% → 1% ▲ 전문임업인육성(장기)는 3% → 2%로 ▲ 보드류 시설, 수출원자재 구입은 4% → 3%로 금리가 인하된다.
또한, 올해 신규 대출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 잔액도 금리 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금리 인하로 임업인들에게 매년 약 10억 원의 금융부담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이문원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시중금리의 하락추세를 반영하고 임업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가금리 인하, 지원조건 개선 등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