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에는 ‘꽃 피는 봄, 책 피는 도서관’이라는 주간행사 공식표어와 어울리는 압화 책갈피와 수첩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18일에는 대출 및 반납할 때 책을 넣을 수 있는 나만의 도서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과월호 잡지 나눔(1인당 3권 무료 배부) ▲연체자 해방 DAY!(연체된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대출권수 확대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18일 1주일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의 생활화 도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