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1일 청양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식품위생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날 군은 한국외식산업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법, 변경된 식품접객업 관련 정부시책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올해 청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및 관계자 등이 2만5000여명에 달하자 무엇보다도 위생업소의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하며 손님맞이 서비스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정책에 누가되지 않도록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고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그동안의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탈피해 남은 음식 재사용 하지 않기, 영업소 자율점검표 작성 비치 등 영업주 스스로 자구노력을 통해 청결 및 친절 마인드를 갖도록 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