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청양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로 청양군은 과태료 징수율 1위를 기록하고 체납액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열악한 세수여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정한 부과에 힘썼으며, 체납액 징수활동 및 체납처분 강화로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누구나 공평하게 부과하는 형평세정을 구현하는데 부단히 노력한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이 이었기에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알고 납부 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고, 세무공무원의 역랑 강화를 위한 연구발표회를 갖는 등 납세편의 세무행정서비스 및 정확한 세원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