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20개소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8개 시군, 20개소가 최종 선정돼 광역자치단체 기준 전국 최상위 수준의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85개 시군, 151개 농협이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운영 계획의 실효성, 사업...
충북 충주시가 문화ㆍ복지ㆍ교육 등의 시설이 열악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현장포럼을 통한 창조적 농촌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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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3일 신니면 원평마을을 시작으로 현장포럼을 통한 발 빠른 농촌개발사업 준비에 나섰다.
농촌 현장포럼은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자원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니면 원평마을을 시작으로 주덕읍 삼방마을, 살미면 재오개리, 앙성면 상대촌, 동량면 조돈리 등 6개 마을에서 현장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의 하향식 개발계획 수립과는 달리 이번 현장포럼은 마을자원조사 등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출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이다.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마을발전계획은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 간 결속력이 강화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하는 등 마을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기초역량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충주시 농촌활력팀장은 “현장포럼 추진을 위한 현장 활동가 육성과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