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버섯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올해 버섯재배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2억2천만원(국비20% 시비 30%, 융자 30%, 자담 20%)을 투입해 버섯재배농가에 필요한 냉동기, 혼합기, 입봉기, 탈봉기, 액종균배양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지난 2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버섯관련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의 경우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는 요즘 버섯재배사에 냉동기를 설치해 여름철 버섯재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냉동기 공급으로 버섯의 마름현상이 방지되고 버섯갓의 색깔이 좋아져 수량 증대와 여름철에도 버섯재배가 가능해졌다. 버섯품질의 고급화가 이뤄져 2kg 한박스당 3천~4천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해 설치전후 소득이 30%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버섯재배시설현대화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