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6월 3일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과 특기적성 우수학생 45명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정했다.
올해 3년째인『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생활 곤란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특기적성,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해줘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시책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관심 있는 후원단체의 경제적 지원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워나간다.
시는 올해 대상자들에게 1년간 약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계속 모금된 장학금에 따라 2차 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구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별 문제를 파악해 집수리와 난방비, 생필품을 지원하고, 행복나눔마켓·뱅크와 기타 후원 등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엄양섭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아져 청소년들이 마음에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3명의 청소년들에게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