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매주 금요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장애이해교육은 5일 옥야초등학교 84명을 시작으로 12일 왕궁남초등학교 34명, 왕궁중학교 29명, 19일 이리서초등학교 150명, 영등중학교 120명, 26일 삼기초등학교 36명 등 4회에 걸쳐 6개 학교 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원인과 15가지 장애유형 및 특성, 보장구 체험, 장애인 인권관련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체험이 함께 이뤄져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고, 가까이 있는 이웃이자 친구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