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청양군은 최근 단란·유흥주점 및 휴게업소(다방)에서의 불법적인 영업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자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위생담당과 특사경사회안전담당 등 단속부서 합동으로 2개조 단속반을 편성,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을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양군내 단란·유흥주점 및 휴게업소(다방) 74개소 중 56개소(76%)가 집중돼 있는 청양읍과 정산면 소재 영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식품보관 기준 및 유통기한 관리 ▲영업장 청결상태 ▲시설 기준 적합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관련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특히 티켓 영업, 단란주점 유흥종사자 고용, 미성년자 고용여부 등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유흥·단란주점, 다방 등의 음지에서 이뤄지는 불법적인 영업행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해 건전한 주민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