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라이즈(RISE)사업 2차 공모 추진 … 대학·지역 상생 혁신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혁신을 선도할 대학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1차 공모를 통해 총 196...
익산보석박물관이 ‘유네스코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에서 열리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Jewelry Fair Korea 2015)'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및 국내 주요 보석·시계 유관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국내외 320개사 500부스가 참여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업계바이어 및 종사자 등 3만여명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의 보석·시계 전문 전시회다.
올해 한국주얼리페어는 각 제품별 브랜드관을 비롯해 수출 중심의 프리미엄관,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실버관, 해외관, 장비 및 기관 등 다양한 테마별 특별관이 구성된다.
보석박물관은 부스-E32에 익산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익산의 문화‧역사‧관광‧보석 등의 산업 등을 홍보한다. 특히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 등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또 전시관을 찾는 귀금속보석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보석의 도시, 익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고 익산의 보석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