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충북 단양군이 21일 전경련 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 관광홍보 영상물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상대전은 한국경제TV, 한국도시문화학회, (주) GCT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4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군은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를 30초 영상으로 함축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그리고 ‘내 마음 속의 길, 힐링관광 단양!’ 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한국의 알프스로 일컫는 소백산을 비롯해 도담삼봉, 선암계곡, 남한강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소백산과 남한강을 대표 산수자원으로 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안한 휴식’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녹색쉼표’ 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편의·휴양·체험시설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퇴계 이황과 두향의 사랑 등 이야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양은 선암계곡의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온달산성 인근의 소백산화전민촌 등 숲과 계곡 등 자연을 벗 삼아 하루를 보내며 힐링할 수 있는 인프라 공간과 선암골 생태유람길, 소백산 자락길, 느림보 강물길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 체험으로 치유할 수 있는 명품 트래킹코스도 즐비해 대한민국 힐링 관광도시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2015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 수상이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역이 갖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멋과 맛을 관광 자원화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영상대전 대상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TV 노출 광고와 파워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방영되는 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