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선수단이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총 2개의 획득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권영준(28세)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이정암 선수를 접전 끝에 15대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미녀 검객 김지연(27세), 김금화(33세), 최신희(24세), 임수현(24세) 선수는 개인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결승전에서 안산시청과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단 권영준, 김지연, 최신희 선수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몇 차례 평가전을 거쳐 선발 된 4명의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하고, 개인전 출전 자격은 내년 4월초 FIE(국제펜싱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종목별 1∼2위 선수가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