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한국폴리텍 다솜학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1차 전형을 9월 4일(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 다솜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의 기숙형 인가학교로서 Computer 기계, Plant 설비, Smart 전기의 세 학과 각 10명씩 총 30명의 내년도 신입생을 1차로 선발한다.
다솜학교는 현재 12개국, 125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어 수준별 수업과 학과별 전공 수업, 동아리 및 방과후 수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능사 자격증을 전원 획득하여 취업 및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다.
다솜학교 심상덕 교감은 “다문화 가정 역시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평생 가져갈 수 있는 기술 분야 진로에도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학생들이 국비 지원을 받는 폴리텍 다솜학교에 많이 지원하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전했다.
다솜학교는 9월 4일에 실시되는 신입학 1차 전형에서 지원자의 제출 서류와 함께 심층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하며, 2차 전형은 11월 26일(목)에 실시하여 학과별 5명씩 나머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