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인구늘리기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퇴근 시간에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수원(주), 한전KPS, 한수원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 차량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본관과 정문 앞에서 홍보하는 등 영광 주소 갖기 운동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후 군에서는 9. 22.(화) ~ 9. 23.(수) 2일간 한수원(주)한빛본부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바쁜 업무 때문에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우리지역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광 주소 갖기 운동을 연중 전개할 것이며,
특히 기관․사회단체 및 대형사업체의 정기인사가 단행되는 1∼2월중에 해당 기관과 업체를 방문하여 영광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