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 군수)를 개최하고『제34회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공적이 훌륭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명예스러운 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 여간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읍․면장으로부터 1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그동안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현지실사와 소위원회 개최 등을 실시한 후 이날 『제34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5명을 최종 확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 확정자로는 ▲교육, 예술, 언론, 체육 등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자를 선발하는 문화체육장에는 곽평훈(오수면)씨가 ▲공공산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자를 선발하는 공익새마을장에는 이강국(오수면)씨가, ▲자랑스러운 임실군 출신으로 내고장 향토발전에 헌신한 자를 선발하는 애향장에는 신철수(신평면)씨가, ▲효행의 미풍양속을 실천함으로써 귀감이 되어 칭송받는 효자․효부를 선발하는 효열장에는 이강재(임실읍)씨, 김기순(성수면)씨가 선발되었다.
한편, 제34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확정된 5명은 오는 10월 8일 2015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명예로운 시상식이 시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