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강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준비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3일, 부군수를 비롯해 군산하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을 먹고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동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전통시장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철 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앞으로도 군산하 직원들의 강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사랑상품권은 강진관내의 등록 상점에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강진사랑상품권은 구입시 3%를 할인해주고 온누리상품권은 5%를 할인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