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규시장, ‘농촌개발사업’예산확보 “발빠른 행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해 농촌중심지활성사업 등에 1백80억여원 지원 건의
나주시가 낙후된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민들이 양질의 삶을 영유하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속도감 있는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관계부처를 방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펼쳤다.
강인규 시장은 9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거점면 소재지권 개발사업을 위해 공산면 외 2개면 소재지권에 대한 농촌중심지활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시장은 또 지역민의 안정적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한 산포 홍련마을외 3개 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 주민들의 행복감 성취도 향상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8개사업 등에 국비 1백80억여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앞서 2016년 신규사업으로 다도 도래 신규마을조성 외 3개사업이 확정되어 국비 26억3천9백만원을 확보했고, 반남권역단위 종합개발 외 3개지구 계속사업의 국비 12억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