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서 즐기는‘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구립도서관에서는 11월 1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시대정신과 문학’을 주제로 ‘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일상에 독서를, 독서에 가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7개(성동, 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도서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내린 폭설로 인해 농가의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기센터는 눈이 지속되면 기상청이나 행정기관에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청취하고 안전에 유의해 지붕이나 하우스의 눈을 쓸어내리고, 가온이 가능한 시설은 난방기를 가동해 내부 온도를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빈 하우스는 비닐을 찢어 폭설로 인한 붕괴 피해를 줄이는 등 사전 조치와 피해로 파손된 하우스의 비닐은 신속히 보수해 주고 하우스 내 작물의 저온장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지기 전에 피복재를 덮어 보온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눈이 녹아 흘러내린 물이 비닐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깊게 조성하고 비닐을 씌워 습해를 예방하는 등 적절한 사후대책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해야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를 신축하거나 복구할 때는 반드시 규격 설계도에 따라 설치하는 것이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올 겨울에는 강력한 엘리뇨로 인해 폭설이 내릴 확률이 높아 사전 대비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