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홀로 사시는 노인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나주시 문평면 둥지요양원, 독거노인에게 연탄 600장 기증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노인요양시설인 둥지노인요양센터(센터장 김수현)에서는 12월1일 관내 독거노인 서모 할머니 등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
문평면(면장 김우봉)에서는 둥지요양센터에서 지원받은 연탄은 조건에 미흡해 연탄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가정과 연결하여 전달토록 했다.
한편 뜻하지 않게 연탄을 지원받은 서모 할머니 등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요양원으로부터 조건 없는 선물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