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두 차례 이혼 경험 후 결혼과 사랑에 대한 조언
가수 박기영은 1997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앨범으로 국내 최정상급 가창력을 보여줬다.그는 2010년 첫 결혼 후 2년 만에 딸을 낳았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고, 2017년 두 번째 결혼도 2022년 종료됐다.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박기영은 결혼과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혼은 상처가 크기 때문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지어진지 30년이 돼 노후하고 불편했던 마을회관이 새생명을 얻었다.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갈전마을에서는 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기존회관이 오래되고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자 군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갈전마을에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서자 소통의 공간이 마련됨을 축하하기 위해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회 의장, 정중섭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0여명의 마을주민들도 준공식에 참여해 새로운 마을회관의 준공을 기뻐했다.
농인인구비율이 높은 농촌의 마을회관은 전통적인 마을회의의 장소를 넘어 주민들이 쉬고 정을 나누며 공동취사를 통해 식사도 함께하는 주민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레크레이션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행복한 노후 생활 지원과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노인복지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정귀동 갈전마을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안부를 묻고 지내는 곳이 마을회관이다”며 “그동안 시설이 낙후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온 주민들의 새집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주민들 얼굴 곳곳에 핀 웃음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따뜻한 복지가 퍼지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통해 노후된 마을회관 3동을 신축하고 15동을 보수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