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정부정책에 따라 전북 최초로 익산시에 산단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을 위한 익산시 행복주택(아파트 612세대)이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는 폐철도부지(구, 동익산역 주변) 대지면적 16,435㎡, 연면적 3만2,586㎡에 2018년까지 전용면적 16㎡~36㎡ 행복주택을 건립한다. 201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이달 흙막이공사를 시작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입주자모집은 2017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에 이뤄질 계획이다.
‘익산 인화지구’ 행복주택은 공공용지를 이용하여 ‘젊음 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산단근로자․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 등 젊은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부에서 정한 행복주택의 공급비율은 젊은층 80%, 취약․노인계층이 20%이지만 지역 여건에 따라 각 계층별 공급 물량의 50%를 익산시장이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거주기간은 최대 산단 근로자는 20년, 대학생 6년,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는 6년, 취약계층 및 노인계층은 20년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로 지역 기업유치 뿐 아니라 인구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