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18일 벼 육묘기술 교육․무인항공방제기(드론) 연시회 가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모를 기르고 철저한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벼 육묘기술교육과 함께 온탕소독기와 무인항공방제기(드론, 이하 드론)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전종직 식량작물담당은 “‘육묘가 반농사’라는 말처럼 풍년농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소독요령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열린 드론을 이용한 방제연시회에는 다양한 드론업체가 참여했고 농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커 농가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는 온탕소독기 시연을 통해 각 업체별 장비에 대한 장단점 비교 및 온탕소독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이영길씨는 “센터에서 벼 육묘기술 교육과 드론·온탕소독기 연시회를 마련해줘 벼 육묘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드론과 온탕소독기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육묘 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 및 생리장해로 매년 육묘를 실패하는 농가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함은 물론 드론을 이용한 방제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연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